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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장 건강과 요구르트 효능 알아볼까요

장 건강과 요구르트 효능 알아볼까요 


요구르트가 장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너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요구르트는 우유나 양젖을 반쯤 농축하여 유산균인 락트산균으로 발효시킨 발효유의 일종으로 장에 좋은 영양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구르트는 한국에서 만이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인기입니다. 그러나 요구르트의 역사를 살펴보면 성서(聖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성경 사사기 5:25을 보면, 겐족의 여인이 도망하던 군 장교인 시스라에게 '엉긴 젖'을 준 기록이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응고된 우유인 요구르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요구르트의 사용은 수 천년을 넘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면 요구르트의 인기는 무엇 때문일까요? 언급한 것처럼 첫째는 장 건강에 좋기 때문입니다. 



腸에 좋다는 것은 의사들로 인정을 합니다. 예를 들어 환자들이 어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다량의 항생제나 설파제를 사용할 경우, 파괴된 장내의 유익한 세균을 회복시키기 위해 요구르트를 권하기도 합니다.    

        

 


'한국 야쿠르트'와 같이 상업용 요구르트는 크림을 떠낸 우유로 제조하기 때문에 칼로리가 적어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걸죽한 요구르트 제품들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으며 값도 싸서 변비나 장이 안 좋은 사람들은 즐겨 드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둘째는 풍부한 영양가입니다.   

필자도 아침에는 과일과 응고유로 된 요구르트로 아침 식사를 대신하는데, 집 사람은 우리 몸에 유익한 유산균과 연쇄상구균이 들어있고 우유보다도 소화가 잘 되고 흡수도 잘되는 영양식이라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일설에 의하면 장 내의 질병이나 암은 정제 탄수화물의 함유도가 높은 음식과 관계가 깊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 컵의 요구르트에는 100칼로리 정도의 열량을 가지고 있어,
요구르트를 드시면 이러한 위험 요인을 피해 갈 수 있으며, 과일 요구르트의 경우는 30칼로리 정도의 열량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면 요구르트를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구르트 제조 방법을 생각해 볼까요? 방법은 간단한데, 보통 우유나 크림을 떠낸 우유를 한번 정도 끓인 다음 그릇에 담아 둡니다. 상업용 제품처럼 탈지 분유를 약간 첨부하면 고소해지지만 칼로리를 줄이고자 한다면 그럴 필요가 없지요. 



우유가 식어 미지근해 지면 요구르트 배양균이나 판매되는 요구르트를 부어 놓으면 됩니다. 그릇을 뚜껑으로 덮어 따듯한 곳에 두면 됩니다. 요즘은 발효가 잘 되도록 43-46도를 유지해 주는 요구르트 제조기도 판매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구르트가 만들어지는 과정 중에 용기가 흔들리면 우유가 엉기는 경우가 생기므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양의 요구르트가  만들어지면 서늘한 곳에 두고 드시면 됩니다. 


변비가 있으신가요? 항상 아랫배가 아프고 배변 습관에 문제가 있습니까? 장이 안 좋은 분들은 문제가 악화되어 변비클리닉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 요구르트를 만들어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몸에 잘 맞는다면 배변습관도 좋아지고 피부도 좋아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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