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저녁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화] 나이가 든다는 것 - 남은 세월 어떻게? 젊어서는 누구나 나이를 생각하고 살지 않습니다. 남은 세월이 워낙 많아서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살지요. 죽음이란 남의 이야기이며 나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몸도 건강하고 아픈데도 없고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세월이 얼마나 빨리 흐르는 것인지 도무지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그렇게 살면서 시간은 가고 남들처럼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살게 됩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30대를 보내고 40대를 맞게 될 것입니다. 노화를 어렴풋이 느낄 때그런데 어느 날 글씨가 갑자기 잘 안보입니다. 왜 이러나 싶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좀 불편할 따름이지 먼 곳이 잘 보이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는 불편한 정도가 달라 돋보기 안경을 바꿔 쓰게 되기도 합니다. 바로 이때가 노화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