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 경제전망 예측해 볼까요

2018 세계 경제전망 예측해 볼까요

국내 신문을 보면 요즘 경기가 좋다고 환호성입니다. 반도체 수출도 잘되고 정말 한국은 대단한 나라입니다. 달러를 벌어오는 무역 흑자가 계속되고 이제 자동차는 한 가정에 2대나 3대의 승용차 보유는 보통입니다. 그러면 2018년 경제는 좋아지기만 할까요?  2018 Global Economic Outlook (2018 세계 경제 전망)은 어떠합니까? 왜냐하면 지금 세계는 서로 얽혀 있으니까요.   

한국은 수출로 먹고 사는 제조업이 강한 나라이기 때문에 만일 세계 경제가 잘못된다면 수출도 갑자기 막힐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든다면 세계 무역이 호황일 때 현대 상선 주가가 34만원을 호가하였습니다.그러나 세계 경제가 가라 앉자 물동량이 줄면서 현대 상선의 주가는 4천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세계가 서로 주고 받는 물건이 많아야 즉 교역량이 많아야 하지만 지금은 컨테이너를 실어 나를 배가 그다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신문에는 미국을 비롯하여 세계 경제가 회복을 한다고 하지만 모두 믿을 것은 못됩니다. 요즘 주식 시장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다가 갑자기 곤두박질을 치고 있습니다. 주류 신문에는 잘 나오지 않지만 지금의 세계 경제는 이웃 사람에게서 돈 빌려다가 잘 사는 가정과 유사합니다. 

가정이든 나라이든 계속 빌려다가 흥청망청 산다면 결국에는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세계는 후손들이 써야 할 돈까지도 모두 빌려다가 탕진하고 있습니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사람들은 저금리를 타고 돈 빌리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실 세계 경제는 2008년 미국에 경제 위기가 오면서 끝났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 때 이후로 경제를 살린다고 돈을 찍어내고 금리를 낮춰 왔지만 실제 좋아지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 소매상들은 계속 문을 닫고 서민들의 삶은 말이 아닙니다. 돈은 금융가들의 잔치이지 결코 서민들의 잔치가 아닙니다. World economic predictions (세계 경제 예측들)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근본적으로 해결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실 거품만 커졌지 실제적인 해결책은 없었습니다.  

이미 그리스를 비롯한 서구의 여러 나라들은 몰락했어야 하지만 겨우 연명하고 있습니다. 글로 다 쓸수는 없지만 미국이라는 세계 최대의 소비 국가도 실제로 좋아지는 것은 없습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10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는 또다시 세계 경제 붕괴 (Global Economic Collapse)라는 대단한 위험한 상황에 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경제란 튼튼한 반석 위에 지어져야지 돈을 찍어 풀어 놓는 식의 임시 방편은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이러한 거품들은 1929년의 대공황처럼 세계를  혼란으로 빠뜨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우리는 지금 과거 네델란드의 튤립버블처럼 탐욕의 환상 속에서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최근의 비트코인 열풍을 보십시오! 자살하는 젊은이까지 나왔습니다. 근본이 튼튼하지 못하면 무엇인든 오래 지탱할 수 없습니다. 한 전문가는 앞으로 빠르면 6개월 늦어도 18개월 안에 조작된 경제는 붕괴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 다른 전문가는 5년 안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 때에는 돈의 가치가 제로로 떨어지고 직장이 없게 되며 사회 불안정과 기아와 범죄가 만연한 베네수엘라처럼 될지도 모릅니다.가난한 백성을 먹이지 못하는 나라들은 혁명이 일어나고 이러한 사회 불안을 밖으로 돌리고자 하는 정치인들 때문에 전쟁 또한 많아질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 누구도 정확한 세계 경제 예측들 (World economic predictions)을 내 놓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 모든 일은 근본이 서야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임시 땜빵식의 방법은 문제만 키우지 결국은 터지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버블의 붕괴는 2018년에서 5년 안에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한국만 볼 것이 아니라 Global economic outlook 의 관점에서 세계를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전 글:   2018 기준금리 인상과 미국의 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