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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B형 간염 증상과 전염 여부


 B형 간염 증상과 전염 여부 

 

 

B형 간염의 정의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이로 인한 우리 몸의 면역 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염되는 원인은 수혈로 인해 감염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으며 어머니가 간염 보균자일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성적 접촉으로 감염되는 경우도 있으며,마약 투약자들이 주사기를 돌려 가며 사용하는 경우에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일회용 주사기를 사용해야 하며, 수혈의 위험이 높아지면서 무수혈 대체요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단순 신체 접촉으로 전염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독성 물질에 노출되거나 과음을 원인으로 생각하지만 주 원인은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입니다. 바이러스가 침이나 분비액,상처를 통해서는 옮겨질 수 있지요. 그래서 면도할 때 다른 사람이 쓰던 면도 날을 사용하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일단 B형 간염에 걸리면 간에 염증이 생기면서 입맛이 없고 구역질이 나기도 하고 심한 피로가 몰려오게 됩니다. 약간의 열이 있기도 하고 근육통이 있기도 하여 감기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황달이 나타나기도 하고 오른쪽 배를 눌러 보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유독 물질을 걸러내는 일을 비롯하여 500가지 정도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학 공장과 같습니다. 그래서 간에 문제가 생기면 건강에 큰 타격을 받게 되는 것이지요. 현재까지 과학자들은 간염의 원인이 되는 5가지 바이러스를 찾아냈지만 3가지 정도가 더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은 A형,B형, C형입니다.어쨌든 세계 인구의30%가 간염에 걸리며 60만명 정도가 생명을 잃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B형 간염 증상이 없다고 해서 보균자가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하지요. 왜냐하면 혈액 검사를 받고서야 처음으로 간염 보균자임을 알게 되니까요. 염증이 생기면서 간에 이상이 올 때 비로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의사들은 치료할 때 휴식을 권하지만 매일 벌어서 그날 그날을 사는 서민들에게는 집에서 쉰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간염 전염 피하는 일이 상책입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쉬면서 치료 받는 것이 좋은 이유는 직장에서 어떤 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이러스 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어른들의 경우 잘 극복하여 항체가 생기기도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병이 진행되면서 혈압이 높아지거나 다른 곳에 문제를 일으켜 피를 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에서 암모니아를 걸러주지 못하면 정신착란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떤 질병이든 초기에 치료하면 더 빨리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너무 늦으면 바이러스를 완전히 잡지 못하고 심각한 부작용을 가져 오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간 이식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기자가 많아 이식을 받지 못하고 죽는 경우도 많지요. 



그러므로 평소 예방에 힘쓰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상처를 통해서 전염될 수 있으므로 소독하지 않은 어떤 도구로 문신이나 피어싱도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분비물이나 혈액이 소양이라도 묻어 있을 수 있는 면도기, 치솔 사용, 술잔 돌리기도 조심해야 합니다.



이발소에 가셔서 면도할 때에도 일회용을 쓰는지 물어보시고 그렇지 않다면 집에서 면도하시기 바랍니다. 다행히 백신이 개발되어 있으므로 항체가 없는 분들은 의사와 상의하여 예방 접종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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